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7-22 22:15 (월)
[ESMO Asia 2022] 렌비마+키트루다, 아시아 자궁내막암 환자에서도 가치 확인
상태바
[ESMO Asia 2022] 렌비마+키트루다, 아시아 자궁내막암 환자에서도 가치 확인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2.04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EYNOTE-775 연구 아시아인 하위 분석...반응률ㆍ무진행생존ㆍ전체생존 개선

[의약뉴스 in 싱가포르]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 에자이)와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MSD)가 아시아 자궁내막암 환자에서도 시너지를 확인했다.

4일, 유럽종양학회 아시아학술회의에서는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자궁내막암환자에서 렌비마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평가하고 있는 KEYNOTE-775 연구의 아시아인 대상 하위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 에자이)와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MSD)가 아시아 자궁내막암 환자에서도 시너지를 확인했다.
▲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 에자이)와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MSD)가 아시아 자궁내막암 환자에서도 시너지를 확인했다.

이 연구는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에 1차례(보조요법을 받은 경우는 2회) 경험인 자궁내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가 선택한 항암화학요법과 3상 임상이다.

지난해 발표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모든 환자군과 불일치 복구 정상(pMMR) 하위그룹에서 고향종양반응평가기준(Response Evaluation Criteria in Solid Tumors, RECIST) v1.1에 따라 독립중앙심사위원회(BICR)에 의해 평가한 1차 평가변수인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과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2차 효능 평가변수인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r Rate, ORR) 목표를 충족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키트루다+렌비마 병용요법은 화학요법에 비해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44%가량 감소시켰다.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키트루다+렌비마 병용요법군이 7.2개월, 화학요법군이 3.8개월이었다.

또한 키트루다+렌비마 병용요법은 전체 생존기간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으로 개선시키면서 사망 위험을 38%가량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키트루다+렌비마 병용요법군이 18.3개월, 화학요법군이 11.4개월이었다.

모든 환자군에서 키트루다+렌비마 병용요법군의 객관적 반응률은 31.9%이며 완전 반응률은 6.6%, 부분 반응률은 25.3%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화학요법군은 객관적 반응률이 14.7%, 완전 반응률이 2.6%, 부분 반응률이 12.0%였다. 반응 지속기간 중앙값은 키트루다+렌비마 병용요법군이 14.4개월, 화학요법군이 5.7개월로 관찰됐다.

불일치 복구 정상 하위그룹의 결과도 모든 환자군에서의 결과와 유사했다.

키트루다+렌비마는 pMMR 하위그룹에서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40%가량 감소, 사망 위험을 32%가량 감소시켰으며 객관적 반응률은 30.3%로 확인됐다.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근거로 키트루다는 전신요법 이후 질병이 진행되고 고빈도-현미부수체 불안전성(MSI-H) 또는 불일치 복구 결함(dMMR)이 없으며 근치적 수술 또는 방사선요법이 적합하지 않은 진행성 자궁내막암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됐다.

4일, 공개된 하위분석은 이 연구에 참여한 아시아인에 대한 분석 결과로, 전체 환자군에서 확인된 렌비마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이득이 그대로 나타났다.


무진생존기간 중앙값은 전체 환자군에서 병용요법군이 7.2개월, 대조군은 3.7개월로 키트루다의 질병진행 또는 사망의 위험이 36%(HR=0.64, 95% CI 0.44-0.94) 낮았고,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도 39.0개월과 20.5개월로 병용요법군의 사망위험이 39% 더 낮았다.(HR=0.61, 95% CI 0.4-0.90)

객관적 반응률은 39.0%와 20.5%, 이 가운데 완전반응(Complete Responser, CR)은 11.7%와 5.1%로 집계됐으며, 반응지속기간(Duration of Response, DoR) 중앙값은 16.5개월과 5.2개월로 나타났다.

또한 불일치 복구 결함(dMMR)이 있는 환자에서는 병용요법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이 6.7개월, 대조군은 3.8개월이었고(HR=0.74, 95% CI 0.49-1.10),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17.7개월과 13.2개월로 집계됐다.(HR=0.68, 95% CI 0.45-1.02)

객관적 반응률은 36.4%와 22.1%, 이 가운데 완전반응은 9.1%와 3.3%, 반응지속기간 중앙값은 14.4개월과 5.2개월로 차이를 보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