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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MO Asia 2022] 임핀지+임주도, 아시아 간암 환자에서도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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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MO Asia 2022] 임핀지+임주도, 아시아 간암 환자에서도 효과적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2.02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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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ALAYA 3상 임상 아시아인 하위분석...전체생존율 이득, 글로벌과 유사
전체생존기간ㆍ반응률ㆍ반응속기간, 소라페닙보다 개선

[의약뉴스 in 싱가폴] 아스트라제네카의 항PD-L1 면역관문억제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와 항CTLA-4 면역관문억제제 임주도(성분명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이 아시아 간암 환자에서도 일관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2일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학술대회(ESMO Asia 2022)에서는 이전에 전신치료 경험이 없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HIMALAYA 3상 임상 중 아시아인에 대한 하위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 아스트라제네카의 항PD-L1 면역관문억제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와 항CTLA-4 면역관문억제제 임주도(성분명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이 아시아 간암 환자에서도 일관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 아스트라제네카의 항PD-L1 면역관문억제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와 항CTLA-4 면역관문억제제 임주도(성분명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이 아시아 간암 환자에서도 일관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이 연구는 트레멜리무맙 75mg+임핀지 1500mg 4주 간격 1회 병용요법군과 트레멜리무맙 300mg 최초 1회 + 임핀지 1500mg 4주 간격 1회 병용요법군, 임핀지 1500mg 4주 간격 1회, 소라페닙 400mg 1일 2회 등 4개 군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연구진은 트레멜리무맙 300mg 최초 1회 + 임핀지 1500mg 4주 간격 1회 요법을 STRIDE라고 명명했다.

앞서 지난 1월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학술대회(ASCO GI)에서는 이 연구의 전체 환자 대상 중간 분석 결과가 공개된 바 있다.

이 연구의 1차 평가변수는 STRIDE 요법과 소라페닙의 전체생존율(Overall Survival, OS), 2차 평가변수는 임핀지 단독요법과 소라페닙의 전채생존율 비열등성, 무진행 생존율(Progression-Free Survival, PFS),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 반응지속기간(Duration of Response, DoR), 이상반응 등이었다.

지난 1월 발표된 중간 분석의 중앙 추적관찰 기간은 STRID군이 16.1개월, 임핀지 단독요법은 16.5개월, 소라페닙은 13.3개월로, 자료 수집당시 STRIDE 군의 66.7%, 임핀지 단독요법군은 72.0%, 소라페닙군은 75.3%의 환자가 사망했다.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STRIDE군이 16.개월, 임핀지 단독요법은 16.6개월, 소라페닙은 13.8개월로 집계됐다.

24개월 시점의 전체생존율은 각각 40.5%, 39.6%, 32.6%, 36개월 시점에서는 30.7개월, 24.7개월, 20.2개월로 집계됐다.

STIRDE군은 소라페닙군보다 사망의 위험이 22% 더 낮아(HR=0.78, P=0.0035)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으며, 임핀지군 역시 소라페닙보다 사망의 위험이 14% 더 낮아 목표로 했던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각각 3.8개월과 3.7개월, 4.1개월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객관적 반응률은 20.1%와 17.0% 5.1%로 임핀지가 포함된 그룹과 소라페닙군이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반응 지속기간 중앙값은 각각 22.3개월, 16.8개월, 18.4개월로 집계됐다.

2일 공개된 하위분석은 이 연구에 참여한 환자 중 STRIDE 요법이나 소라페닙군에 배정된 아시아인(일본인 제외) 47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양인과 달리 아시아인에서는 C형 간염보다 B형 간염으로 인한 간암환자의 비율이 높아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아시아에서도 일본은 상대적으로 C형 간염 환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이 연구에서 아시아인 하위분석 대상 중에서는 B형 간염 환자가 62%에 달했던 반면, 전체 인구에서는 31%로 절반에 그쳤다. 반면 C형 간염 환자의 비율은 아시아인에서 16%로 전체 인구의 27%보다 낮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TRIDE 요법의 이득은 아시아인에서도 큰 차이가 없이 일관된 경향을 보였다.

아시아인에서 STRIDE 요법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22.1개월, 임핀지 단독요법은 19.2개월, 소라페닙 단독요법은 14.7개월로 전체 환자의 19.6개월, 19.1개월, 16.1개월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아시아인에서는 STRIDE 요법의 전체생존기간 더 길었던 반면, 소라페닙군에서는 더 짧았다. 

36개월 시점의 전체 생존율은 아시아인 중 STRIDE 요법군이 32.2%, 소라페닙군은 17.3%로, 전체 환자군의 30.7%와 20.2개월보다 조금 더 높았다.

이에 따라 소라페닙군 대비 STRIDE 요법군이 전체생존율 상대위험비(Hazard Ratio, HR)는 0.89로 전체 인구의 0.92와 조금 더 낮았다.

아시아인인 중 STRIDE 요법군의 객관적 반응률도 28.2%로 전체 환자의 23.9%보다 더 높았으나 소라페닙군 역시 아시아인이 9.0%로 전체 환자의 6.7%보다 높았다.

다만, 반응지속기간 중앙값은 아시아인 중 STRIDE 요법군이 13.7개월, 소라페닙군은 10.2개월로 전체 환자의 15.0개월과 12.0개월보다 짧았다.

이외에 안전성에 있어 치료와 관련한 3~4 등급 이상반응은 아시아인에서 STRIDE 요법군이 20%, 소라페닙군이 나란히 31%로, 전체 환자에서의 26%, 37%와 비교해 더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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