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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혼 그의 슬픔]
이 추천서는 나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23 14:32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처럼 마음도 왔다갔다 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22 09:19
[나의 영혼 그의 슬픔]
하루를 쉰 기차는 다음날 예정대로 출발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21 11:18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병사들의 눈 빛은 아득하고 평화로웠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20 14:1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잘 한 결정을 내리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17 17:41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그는 상대의 마음이 어떤지 헤아려 보려고 애썼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16 15:43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수술이 처음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15 17:19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그무렵 여순은 식욕이 갑자기 왕성해 지기 시작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14 14:39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그녀는 고향의 종달새를 그리며 기차에 몸을 실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13 17:04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목각인형은 부서졌으나 대수롭지 않았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12 13:04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그것이 특별한 존재로 대한다는 의미는 아니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11 17:1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고 묻는 입술도 바르르 떨렸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10 16:01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과자를 더 먹으려다 점례는 그만 두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09 15:47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섬 전체가 굉음 소리로 혼란에 빠져들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08 10:11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낮인지 밤인지 모를 시간이 계속해서 흘러갔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07 14:39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넘어지지 않게 풀린 다리로 겨우 버티고 서 있었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06 14:31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서투른 바느질 솜씨를 바로 잡지 않았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05 16:17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모든 것이 선명해 지자 점례는 완용이 미웠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03 16:41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알 수 없는 목적지에 대한 불안감은 깊어만 갔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02 15:27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점례는 보따리를 품은 손을 풀지 않았다
의약뉴스 이순 기자 | 2023-03-01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