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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혼 그의 슬픔]
경포바다에서 주변을 탐색하고 있을지도 몰랐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9-17 08:53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일상을 되풀이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것이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9-11 10:31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가슴을 활짝 폈다고 나무랄 사람은 없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9-09 13:08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절대자를 만나지 못한 서운함을 자연으로 달랬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9-03 09:18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손바닥이 따끔거리며 부어오르기 시작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8-27 09:5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손을 씻지 않고 그대로 둘 수는 없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8-21 09:22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녀석은 힘이 빠지면 뒤로 밀릴 것이 분명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8-09 08:34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몸통은 사라지고 꼬리만이 시선에 남아 있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8-06 09:08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때릴 수 있는 막대기가 있는지 주변을 살펴 보았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7-31 09:44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날이 밝자 서둘러 자리를 뜨지 않을수 없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7-28 11:54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그가 거기에 있다는 근거는 없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7-18 07:54
[나의 영혼 그의 슬픔]
흐릿한 낮의 형상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7-14 18:13
[나의 영혼 그의 슬픔]
공황상태와 같은 그런 감정이 찾아 왔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7-08 09:48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냄새와 같은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7-02 09:46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조마조마한 순간들이 순식간에 지나쳤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6-27 09:04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지금 보이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6-25 09:55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병을 꺼내는 작업보다 더 어려운 일이 있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6-19 10:30
[나의 영혼 그의 슬픔]
다시 손목을 들어 움직이는 초침을 보았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6-14 09:11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자정에서 30초가 부족한 시점에 도달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6-03 10:02
[나의 영혼 그의 슬픔]
산의 깊은 골짜기에서 그는 절대자를 기다렸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2019-05-22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