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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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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 개최 外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05.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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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 개최

▲ 진흥원은 14일, 2024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 진흥원은 14일, 2024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서울시 중구)에서 2024년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 유치사업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지역순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하반기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보건복지부 최승현 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3 유치실적 통계로 보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최신 동향(진흥원 홍승욱 단장) △외국인환자를 위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 KAHF(의료기관평가인증원 신민경 팀장) △외국인환자 관련 의료분쟁 조정절차 및 사례(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정해영 센터장) △외국인환자 유치 광고 관련 FAQ 및 주요 규범체계 소개(법무법인 다우 정현석 변호사) △서울아산병원 외국인환자 유치 사례(서울아산병원 성숙경 팀장) △외국인환자 유치 전문인재 양성(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지은 부장) 순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여기에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일선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진흥원 홍승욱 단장은 "Covid-19 이후 2023년 방한 외국인환자가 60만 명을 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이번 전국 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을 실감했다"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환자 수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우리 유치기관들이 이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안전하게 치료를 마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유치기관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연구팀, 종양관련대식세포 통한 간암 치료 방안 제시

▲ 박근규 교수
▲ 박근규 교수

국내 연구진이 종양관련대식세포의 글루타민 대사를 억제함으로써, 간암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했다.

경북대병원 내분비내과 박근규 교수, 최연경 교수, 병리과 강유나 교수 및 경북대 약학대학 변준규 교수 공동연구팀(제1저자 김동호 박사과정)은 글루타민 대사 유래의 폴리아민 합성 경로 활성화가 종양관련대식세포의 분화를 촉진해 간암 성장을 증가시킨다는 것을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간암의 종양미세환경을 구성하는 중요 면역세포인 대식세포를 타깃으로 간암 치료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종양 성장을 돕는 종양관련대식세포의 분화에 글루타민 대사의 역할을 밝히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 결과, 간암세포에 노출된 대식세포는 HIF-1 alpha 의존성 해당과정(glycolysis)이 증가했는데, 이는 글루타민 대사 증가에 따른 폴리아민 합성 경로의 활성화와 eIF5A 하이푸시네이션 증가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동물실험을 통해 종양관련대식세포의 글루타민 대사를 억제하거나 eIF5A 하이푸시네이션을 억제할 경우 종양 성장이 현저히 저해됨을 확인했다.

여기에 연구팀은 205명의 간암 환자 조직 분석을 통해 eIF5A 하이푸시네이션이 종양기질에서 증가해 있을 뿐 아니라, 임상적 병기와도 유의한 상관성이 있음을 입증했다.

박근규 교수는 “종양관련대식세포는 M2 대식세포와 유사한 성질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다”며 “이 연구를 통해 종양관련대식세포는 M2 대식세포와 차별화되는 대사적 특징을 가지고 있고, 간암의 나쁜 예후와도 관련성이 있음을 밝힌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성 간암치료의 새로운 병용치료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박민수 차관, 국립나주병원과 간담회 개최

▲ 복지부 박민수 차관이 국립나주병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 복지부 박민수 차관이 국립나주병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이 17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국립나주병원을 방문해 정신질환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3년 12월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 이후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정신과 의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국립나주병원은 의료 취약지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과 진료 공백이 없도록 현장을 잘 지켜내고 있다”며 “모든 국민이 예방부터 회복까지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추진하는 데에 국립정신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원장은 “나주병원의 직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면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통해 국민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가 확대되는 데에 나주병원이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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