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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자신을 위한 최고의 투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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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자신을 위한 최고의 투자죠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2.02.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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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이대일 원장..."질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이대일 원장은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건강검진."이라고 강조했다.

“건강검진은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현대인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건강이다. 이를 반증하듯 각종 건강기능식품들이 끝없이 쏟아져나오고, 시장에서는 다양한 비타민제제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하지만 내 몸에 맞는지도 모르는 이름 모를 건강기능식품으로 몸보신에 나서기 전에 제대로 된 건강검진을 통해 내 몸의 상태부터 체크하는 것은 어떨까?

물론 건강검진 비용이 부담스럽다거나 혹은 자신의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며 건강검진을 등한시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지난해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건강검진을 통해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음에도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4만명의 이른바 ‘건강하다고 자신하는’ 사람들 가운데 무려 800여명에게서 대장암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을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 그것은 바로 건강검진이다.

건강검진...자신의 건강에 대해 정확히 알아가는 시간
한국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이대일 원장은 건강검진을 “암이나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정의했다.

건강할 때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면 나중에 발생하게 될 많은 질병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 원장은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이라도 나의 건강에 대해 정확히 알아가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암을 비롯한 생활습관병은 평소 꾸준한 자기관리와 정기검진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단순한 장수보다 어떻게 장수하느냐’로 현대인의 건강 컨셉이 변화하고 있다.”며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않으면 많은 노력과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이미 때가 늦을 경우가 많다. 연1회 종합검진은 1년을 편하게 만들며, 정기적인 종합검진은 평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든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남달리 건강에 자신이 없거나 몸에 어떤 특정 신호가 왔을 때, 즉 평소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던지, 두통, 현기증, 무력감, 구토, 쉽게 숨이 차거나 팔다리가 저리는 등의 증세가 있을 때에도 건강검진을 꼭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가족력 있으면 20대부터 꼼꼼히 챙겨야
사람은 연령대에 따라 신체적인 특징과 주요한 건강문제가 다르다. 따라서 각 연령대에 적합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이 원장은 “건강검진 주기는 20~30대라면 적어도 1~3년에 한 번 실시하는 것이 좋다.”면서 “40대는 2년에 한 번, 50대 이후에는 1년에 한 번은 꼭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40대부터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생활습관병이 나타나기도 하고 심장질환의 발병률도 높아져 1~2년에 한 번씩은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면서 “또한 질병에 대한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는 20대부터 해당질병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검진을 꼼꼼히 챙겨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연령별 건강검진 프로그램.

세계보건기구 인증 건강증진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창립 이래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함으로써 흔들림 없는 신뢰를 쌓아왔다.

전국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중심으로 우수한 첨단 검진장비와 각 분야별 전국 180여명의 의사 및 1500여명의 전문 검진인력을 갖추고 다양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8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건강증진병원(HPH, Health Promoting Hospitals & Health Services)으로 공식 인증을 받아 명실공히 국민의 건강지킴이로 인정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진비용은 메디체크 기본종합검진이 28만원~30만원대로 대형병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저렴하다.

이 원장은 “국민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해 경제적 부담이 없는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검진 결과 역시 전문 의료진과 최신 의료기기를 도입해 보다 정확한 건강검진 결과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본검진 이외에도 한국건강관리협회는 60~70만 원대의 메디체크 정밀종합검진, 130~140만 원대의 메디체크 정밀 플러스종합검진까지 다양한 검사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가족력, 본인 건강상태에 따른 질환별 특화검진 프로그램(척추 정밀 검진, 여성 의학 검진, 갱년기 검진, 인지기능장애 검진 등), 맞춤형 검진(당뇨, 폐, 여성, 간장, 순환기검진), 연령별 프로그램(청소년 검진, 예비부부 검진 등)과 특히 1:1 상담을 통한 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건강검진도 제공하고 있다.

건강검진을 전문으로 하고 있지만, 대장에서 용종을 떼어내는 것처럼 간단한 처치나 치료를 위한 처방 등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가능하며, 중대한 질병의 경우 고객들이 가까이 내원할 수 있는 전국 370여개 협약 진료기관에 우선 진료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원장은 “고객들의 정밀검사와 치료의 연계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국립의료원 등 전국 주요 대학병원 등 370여개 병·의원과 협약을 맺고 가까이 내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하루 60건 이상의 연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 이 원장에 따르면, 지난해 협회의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4만명 가운데 800명에게서 대장암이 발견됐다.

MEDICHECK로 거듭난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해 맞춤건강증진서비스의 이름을 ‘MEDICHECK'로 정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MEDI는 MEDICAL의 MEDI를 따와 의학 또는 의료. 즉 건강진단을 뜻하며, CHECK는 Check-up의 Check인 건강검진, 점검이란 의미를 띄고 있다.

이대일 원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라는 명칭이 협회로서의 이미지가 강해서 고객들이 쉽게 건강검진서비스를 연상하지 못했다.”며 MEDICHEK라는 브랜드를 도입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고객의 건강상태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체크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서, 공익보건예방단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다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공단 검진과 함께하면 보다 경제적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서울을 비롯한 각 광역시 및 도청 소재지에 위치한 16개 시도지부를 방문하면 된다. 각 시도지부는 홈페이지(www.kah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종합검진 서비스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강검진과 함께 진행하면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복되는 검진에 대한 수가를 감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과 함께 국가5대암 검진 사업이 활성화 되어있다.”면서 “이 검진을 활용해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종합검진과 함께 받으신다면 경제적인 면에서도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인생의 많은 부분을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거란 말이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비축하고 건강을 챙기는 것도 삶의 지혜”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우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은 사회적 약자일수록 언제든 쉽게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친절하고 편안한 건강검진환경을 조성 시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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