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원희목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지난 2008년 11월 6일 대표발의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특별법은 국가적 지원과 육성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을 미래신성장동력산업으로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발의됐다.
원희목의원은 “제약산업의 경우 우수한 신약하나가 수조원의 고부가가치를 가진 산업이며, 우수한 연구개발인력이 필요한 고도의 지식집약적 산업"이라고 밝혔다.
원의원은 또 "천연자원이 없고, 인적 자본 중심의 산업구조를 유지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제약산업과 같은 연구개발산업분야가 미래성장동력산업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국가적 지원과 육성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