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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임직원, 병원발전기금 기부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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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임직원, 병원발전기금 기부 줄이어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8.01.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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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태 교수 1000만원 기탁…“지역의료서비스 향상 위해 쓰일 것”
 

전북대병원 핵의학과 임석태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가 병원 발전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발전기금을 기탁한 임석태 교수는 “병원에 몸담고 있는 임직원으로서 병원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면서 “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에는 임 교수를 포함해 병원발전을 독려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발전기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전 병원장인 정성후 교수가 1억 원을 기부한데 이어 집행부로 활동하고 있는 정연준·한영민 교수, 유말봉 간호부장도 각각 1000만원 씩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병원내 의료기사 모임인 전북대병원의료기사협의회에서도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발전기금을 통해 병원발전을 격려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분들의 정신을 깊이 새겨 병원발전을 통한 지역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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