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약청은 여름철을 앞두고 초등학생 및 청소년층이 즐겨먹는 ‘팥빙수 원료’와 어른들이 즐겨먹는 ‘벌꿀차’ 제품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단속 결과 반품된 제품의 기존 라벨을 제거하고 새로운 라벨을 부착하는 방법으로 유통기한을 변조하거나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녹여 재사용한 업소를 적발했다.적발된 업체는 부산 진구 부암동 소재 고려녹야원으로 팥

경인지방식약청은 관내 24시간 편의점에서 김밥, 샌드위치 등의 제품을 제조해 정기적으로 유통 판매하는 8개 도시락류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단속 결과 제조연월일을 허위로 표시한 업소 등 3개 업소를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토록 통보했다고 언급했다.적발된 주요위반 업소는 제조연월일을 허위로 표시한 경기 김포시 통진면 소재 (주)푸드테크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는 29일 오후 2시부터 강서구 가양동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한의학으로 본 감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협회 측은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개관한 허준박물관을 기념해 개최되는 행사로써, 감기에 대한 한방의 우수한 치료효과와 연구결과 및 치료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세미사는 안재규 회장의 개회사 및 허준

식약청은 먹을거리와 관련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제공을 위해 2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먹을거리 알리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그동안 식약청에서 제공해오던 식품정보 서비스는 식품안전정보와 관련된 전문적인 내용으로 일방적인 정책홍보에 치중됐던 것.식약청은 일반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속에서 궁금했던 사항은 문의할 곳이 없다는 의견을

복지부는 26일부터 이틀간 전남 구례군 한화리조트 회의장에서‘2004년도 한방공공보건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한다.복지부는 지난해 한방공공보건사업 평가결과에 따라 선정된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 격려하고 사업수행 최우수 모범보건소의 우수사례발표 등을 통해 한방보건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라고 25일 전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방공공보건사업 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계절적 환경변화 등으로 식중독 사고가 발생됨에 따라 음식물 등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봄철 나들이 예방요령’을 배포했다.식약청은 “식중독은 연중 발생하지만 특히 기온이 상승하는 4월에서 5월 사이 급격히 증가한다”며 “이때 음식물의 조리ㆍ보관 및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언급했다.식중독 예방을 위해 “봄 소풍, 야유

서울지방식약청은 2005년도 1/4분기에 신고된 수입식품 4,980건을 검사한 결과 0.74%인 37건이 부적합 판명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4분기 부적합율(1.1%)보다 낮아진 결과로 품목별로는 건강보조식품이 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자류가 8건, 규격외 일반가공식품 7건, 주류 3건, 용기류 2건, 조미식품 2건 및 기타 2건 순이다.또한 주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 도입을 위해 학계, 식품업계, 소비자단체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유기가공식품 연구회를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식약청은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한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 도입 및 효율적 관리운영 방안 연구’의 수행 결과를 토대로 인증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이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

경인지방식약청은 관내 식품첨가물제조업소 중 전년도 행정처분을 받은 6개소와 신규 허가된 34개소 총 4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ㆍ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그 결과 품목제조정지 기간 중에 불법으로 영업을 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17개 업소를 적발, 행정처분 했다.적발된 위반 업소로는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무단으로 영업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김문동) 소속 장애인 도보순례에 한방검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장애인의 날을 맞아 14일 장애인 50여명이 ‘독도수호’를 구호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서울 올림픽공원까지 도보순례를 시작한 것.협회 측은 “행사 직전 국토순례자를 대상으로 한방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출발당일 응급차를 지원했으며 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을 18일자로 입안 예고 한다고 밝혔다.식약청은 “이번 입안예고(안)은 국제기준과의 조화를 통한 대외경쟁력 제고, 무역마찰에 적극적으로 대처, 민원인의 편의도모, 다양한 식품의 개발 및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또한 “그 동안 지정 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던 품목을 신규지정하고 정의, 성분규

대전지방식약청은 영세 식품제조ㆍ가공업소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식품의 생산ㆍ제조관리를 할 수 있는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식품(첨가물)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시범배포 했다고 전했다.관계자는 “영세한 업소에서 인력부족 등의 사유로 생산관련기록 작성을 소홀히 해 발생하는 행정처분등 영업상의 불이익을 최소화 하고, 관리를 투명화 함으로써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KOMSTA(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는 복지부 후원으로 15일부터 23일(8박9일)까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시를 방문, 올해 들어 네 번째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의료봉사에는 11명의 단원이 참가하며, 고려인과 현지인 2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다.KOMSTA는 지난해에도 우즈베키스탄에서 4일간 2천200여명의 환자를

서울지방식약청은 학교주변 문방구 및 슈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사탕류, 초콜릿류 등을 제조ㆍ가공하는 업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개소를 적발해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내용으로는 제조일자를 임의연장 표시해 판매한 서울 성동구 소재 건영식품의 ‘밀방떡볶이’, ‘쌀떡볶이’ 제품과 수

대한뉴팜 계열사인 유아용품 전문회사 ㈜아벤트코리아는 최근 국내 최초로 유ㆍ소아 아토피용 고품격 한방 스킨케어 제품인 '아토솔루션'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동의보감 처방인 십미단과 전통 한방처방인 홍옥단이 이상적으로 배합돼 아토피 증상(건조함, 가려움증, 발진, 염증) 완화에 효과를 보임과 동시에 피부 방어력을 강화토록 하는 ‘피부 보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중독발생 제로화를 위한 특별관리에 나섰다.이는 부산ㆍ울산 등 관내에서 개최되는 APECㆍIWC 국제행사는 물론, 전국체전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우선 부산청은 3월중 학교위탁급식업소를 대상으로 시ㆍ도, 교육청 합동으로 전수점검 및 4월18일부터 30일까지 170개소의 도시락제조업소에 대한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부산식약청은 올해 3월말 현재 수입·신고된 식품, 식품첨가물, 기구 및 용기·포장 등을 검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6% 증가한 72건에 대해 부적합 처분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부산식약청이 올해 1/4분기 동안 검사한 건수는 총 2만3천830건이며, 중량은 628톤, 금액은 5억6천945만7천 달러에 달한다.수입된 제품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소 6곳이 무신고영업 및 시설기준 위반등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대전지방식약청은 지난해 12월 학교주변 문구점과 슈퍼 등에서 판매되는 부정·불량식품을 사전 근절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소 20곳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11일 밝혔다.주요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도깨

지난해 '미니컵젤리'에 내려진 잠정금지조치가 이달 11일부터 조건부로 해제된다.식약청은 지난해 10월12일 잠정금지조치한 미니컵젤리와 관련 그동안 국립독성연구원과 함께 제품의 위해요인등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물성 및 표시기준에 부합할 경우 다시 생산·판매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식약청은 뚜껑에 직접 접촉하는 면의 직경 또는 길이가 4.5㎝ 이하의 모든 미

악질적인 식품 위해사범에 대한 신고포상금이 1천만원으로 인상된다.이와 함께 경미한 식품위해사범에 대한 신고포상금을 없애 직업적인 식파라치에 대한 근절대책이 마련됐다.식약청은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하고 농민ㆍ음식점영업자 등의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와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강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라고 밝혔다.개정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