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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 15일부터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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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 15일부터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진료
  • 의약뉴스
  • 승인 2005.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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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는 복지부 후원으로 15일부터 23일(8박9일)까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시를 방문, 올해 들어 네 번째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의료봉사에는 11명의 단원이 참가하며, 고려인과 현지인 2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KOMSTA는 지난해에도 우즈베키스탄에서 4일간 2천2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방치료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해 의료봉사 기간동안 봉사의 현장과 치료효과를 지켜본 타쉬켄트주의 보건국장이 올해 KOMSTA 의료봉사의 재실시를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이번 의료봉사는 타쉬켄트로부터 약 40~50Km 떨어진 치르치크시 중앙병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준비과정에서 타쉬켄트 시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은 물론 봉사기간 동안 중앙병원 간호사 20여명이 의료봉사활동에 협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1998년부터 KOICA를 통한 정부 파견 한의사와 국제협력한의사가 각각 1명씩 파견,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병원에서 무료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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