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과 폐암’ 주제로 강연 열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폐암연구회는 15일 병원 2층 회의실에서 ‘흡연과 폐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서 종양내과 김훈교 교수는 ‘흡연과 암’, 진단방사선과 안명임 교수는 ‘폐암의 조기진단’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를 통해 “폐암 발병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이 흡연을 하면 그 위험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으로 꼭 금연 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금연 후에는 폐암 발생의 위험이 줄어들지만 지난 흡연에 의한 폐암 발생의 위험성이 20~30년 지속되므로 흡연자 또는 과거 흡연자는 호흡기 증상의 변화가 있으면 즉각 담당 전문의에게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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