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는 오는 8일(금) 오전 10시부터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한 해 동안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관리사업에 대한 각 분야별 평가와 포상,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충청북도와 보건소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우수 수상기관으로는 ▲음성군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 ▲보은군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 ▲진천군보건소(전년도 대비 실적 향상 부문)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 수상기관으로는 ▲국가암검진 부문, 재가암관리 부문 모두에서 옥천군보건소 ▲전년도 대비 실적 향상 부문에서는 괴산군보건소가 선정돼 상을 받게 된다.
한편, 충북지역 암관리 평가대회는 도민의 암 발생과 사망을 최소화하고 암으로부터의 부담을 감소시키려는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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