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7- 스카페이스:국가의 수치(1932) 7- 스카페이스:국가의 수치(1932) 한 때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의 ‘대부’를 보면서 이 영화에 영감을 준 영화는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 한 적이 있었다.1972년에 대부가 나왔으니 그 이전의 괜찮은 갱스터 영화는 모두 대상에 들겠지만 그 중에서도 하워드 혹스 감독의 '스카페이스: 국가의 수치'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봤다.그만큼 스카페이스는 모든 범죄영화의 전형이면서 요샛말로 하면 롤모델이 되겠다. 나온지 80년이 넘었지만 손 하나 안대고 지금 당장 개봉해도 별 다섯을 주는 평자들의 호들갑이 줄을 이을 것이니 이 영화의 위대성은 더 말하면 잔소리다.1983년에 브라이언 내 생애 최고의 영화 | 2012-02-20 00:00 6- 파고(1996) 6- 파고(1996) 살인사건의 탐문 수사에 나선 형사 마지 군더슨( 프랜시스 맥도먼드 분, 조엘 코엔의 아내)은 범인과 하룻밤을 보낸 여성에게 인상착의를 묻는다. 보통사람보다 웃기게 생겼다는 답변이 나온다. 정말 범인 중 한 명은 웃기게 생겼다. (웃기게 생긴 인상이 어떤 얼굴인지는 영화를 보면 안다. *얼굴 생김새로 그 사람의 인격을 평가하려는 것은 절대 아님.) 하지만 파 내 생애 최고의 영화 | 2012-02-13 00:00 5- 하이눈 (1952) 5- 하이눈 (1952) 인문학적 소양이 풍부한 지도자를 갖는 국민은 행복하다. 보편적 국민을 행복의 나라로 이끌 가치있는 자기철학이 있기 때문이다.어느 책을 감명 깊게 읽고 어느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고 말을 한다면 그 나라 국민은 행복을 향해 두어 발 앞으로 나아갔다고 볼 수 있다.아이젠하워 지미 카터 빌 클린턴 등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은 프레드 진네만 감독의 하이눈(high n 내 생애 최고의 영화 | 2012-02-06 00:00 4- 씬레드라인(1998) 4- 씬레드라인(1998) 죽어 있는 탈레반 시신에 오줌을 누는 미 해병대원들의 사진에 비난이 들끊고 있다. 비난 할 수 있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또다른 악을 행했으니 용서 할 수 없다. 하지만 전쟁상황이라면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흔하디 흔한 일중의 하나인데 그 중 재수 없이 드러났거나 재미삼아 일부러 공개한 경우 였을 것이다. 놀랄일이 아니 내 생애 최고의 영화 | 2012-01-31 00:00 3- 카사블랑카(1942) 3- 카사블랑카(1942)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오동잎' '가을비우산속'의 가수 최헌은 버티 히긴스가 1981년 부른 카사블랑카를 번안한 카사블랑카를 불러 빅히트를 친다.목젖이 뛰어나올 정도로 아랫배에 힘을 주고 부르는 애절한 음색에 영화 카사블랑카를 몰랐던 관객들도 카사블랑카에 흠뻑 빠져들었다. 노랫말은 대충 이렇다."그대와 같이 본 영화 카사블랑카 사랑을 깨우쳐 준 영화 내 생애 최고의 영화 | 2012-01-26 00:00 2- 자전거도둑(1948) 2- 자전거도둑(1948) 한국영화의 보석 같은 존재인 이준익 감독은 왕의남자(2005)로 1000만 관객의 대기록을 세웠다.열광이 얼마나 엄청났던지 ‘왕남폐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영화관에서만 10번이상 봤다는 관객이 넘쳐났다.좋은 영화는 누가 말려도 이렇게 보기 마련이다. 비토리오 데시카 감독의 자전거도둑(1948)도 또 다른 왕남폐인을 많이 양산했다.34살의 나이에 요절한 내 생애 최고의 영화 | 2012-01-20 00:00 1- 와호장룡(2000) 1- 와호장룡(2000) 지금까지 나온 무협 영화중 단연 최고는 이안 감독의 와호장룡(원제: 臥虎藏龍 )이다. 120분 동안 쉴새 없이 긴장을 유지하면서 터져나오는 액션과 판타지, 로맨스는 보는 중간보다도 보고 나서 더 만족감을 느끼게 한다.주윤발 장쯔이 양자경의 연기가 더해졌으니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 지붕을 타고 쫒고 쫒기는 추격전은 물론 광활한 티베트 내 생애 최고의 영화 | 2012-01-09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