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sight
전체뉴스 의약정책 제약산업 의사·병원 약사·유통 간호 의료기 한방 해외의약뉴스
최종편집 : 2019.9.21 토 16:54
의사·병원
3일 만에 다시 만난 醫-政, ‘입장’만 확인이명수 의원 중재로 회동...단식 투쟁은 계속될 듯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발행 2019.07.13  06:29:2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구글 msn

지난 9일 이후, 3일 만에 다시 만났지만 의료계와 정부 간 간극은 여전했다. 서로 입장만 확인한 채 어떤 대화의 물꼬를 열지 못했다는 소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전격 회동했다. 이번 복지부와 의협의 회동은 지난 11일 의협 단식장을 방문한 국회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이 마련한 자리로, 이 의원이 직접 의료계와 정부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한 배경을 갖고 있다.

현재 의협은 최대집 회장이 문재인 케어 전면 중단 등을 요구하며 지난 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 단식 8일재인 9일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상태다. 쓰러진 최 회장에 이어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이명수 의원이 중재에 나서기 전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지난 9일 단식장을 방문, 쓰러지기 직전의 최대집 회장을 만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고 해결책을 모색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하지만 의협은 단식장을 방문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지만,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것에 대해선 아쉬움을 표했다.

이후, 의-정간 중재를 이명수 의원이 맡겠다고 제안, 의협과 복지부가 만나는 자리가 만들어진 것. 이 의원이 마련한 자리에, 복지부에선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이, 의협에서는 성종호 정책이사와 박종혁 홍보이사겸대변인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회동에서도 복지부와 의협은 서로 간 입장만 확인했다는 소식이다. 복지부는 지난 9일때와 같이 대화로 해결하자고 한 반면, 의협에서는 6개 아젠다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요구했다.

의협 박종혁 홍보이사겸대변인은 “복지부와 만났지만 서로 간 입장만 확인했다. 복지부는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자고 했고, 협회는 복지부의 구체적 대안을 요구했다”며 “9일 김강립 차관이 방문했을 때와 달라진 게 없다. 단식 투쟁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일 만에 다시 만났어도 의료계와 정부간 좀처럼 열리지 진행되지 않는 대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인지, 최대집-방상혁으로 이어진 의협의 단식 투쟁이 계속 이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cyvaster@newsmp.com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 까지 쓸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너무 심한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이죠.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기자윤리강령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발행소 :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1 104동 1106호  |  전화 : 02-2682-9468   |  팩스 : 02-2682-9472  |  등록번호 : 서울아 00145
발행인 : 이 병 구  |  편집인 : 송 재 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현구  |  등록일자 : 2005년 12월 06일  |  발행일 : 2002년 6월 23일
의약뉴스의 콘텐츠를 쓰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 됩니다.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m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