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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파마테크 그룹 통해 북유럽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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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파마테크 그룹 통해 북유럽 시장 진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2.09.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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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노르웨이의 파마테크 그룹(Pharmatech AS Group, 대표 Geir Lund)과 MOU를 체결하고 북유럽 시장 진출에 나선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31일, 자사의 강덕영 대표와 노르웨이의 스캔코 트레이딩(Scanko Trading CO.) 노용일 대표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본사에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전해왔다. 노 대표는 스캔코 트레이딩과 파마테크 양측의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파마테크, 스캔코는 상호간의 제품을 각각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판매할 예정이며 기술력 공유를 통한 로열티 창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에 자사 제품들을 공급하고 향후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파마테크는 GMP 시설을 갖추고 의약품과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노르웨이를 비롯한 스칸디나비아 지역에 오메가3,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으며, 스캔코는 북유럽 지역에 유통망을 갖춘 종합 무역 회사다.

한국을 비롯한 각국 기업들의 북유럽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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