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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12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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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12주년 기념식 개최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2.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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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2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원 12주년 기념식을 갖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공공병원으로서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2000년 개원한 일산병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국민에게 의료 서비스와 건강보험 정책자료 산출, 공공의료 사업수행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일평균 3,000여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전국 15위권의 병원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4년 연속 재정흑자를 달성하는 등 공공병원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2주년 기념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의료원 이철 의료원장등 내외귀빈과 전 직원이 참석해 자축의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직원 45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비롯한 이사장 및 병원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김광문 병원장은 개원기념사에서 “일산병원은 그동안 보건정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다양한 변화를 꾀하며 경쟁력을 갖춘 결과 공공병원임에도 불구하고 타 민간병원에 결코 뒤지지 않는 운영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병원 발전에 필수적인 진료환경 개선작업과 우수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전국적 브랜드로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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