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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약, 착한약국 캠페인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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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약, 착한약국 캠페인 성금 전달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2.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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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약사회(회장 옥순주)는 7일 여수MBC에서 약손사랑 ‘착한약국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에 성금 2927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약사회 약손사랑 착한약국 캠페인은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약손사랑을 실천해 약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 지난 2010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회원들이 매월 자동이체를 통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1년 한해 동안 회원들이 자동이체를 통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후원한 성금을 전달한 행사로, 앞으로 전남도내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전남약사회는 그동안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2008년도와 2009년도에도 ‘난치병학생 희망플러스 캠페인’ 사업을 전개, 각각 2000만 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2010년도에는 약손사랑 착한약국 캠페인 사업을 통해 2271만 원의 성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옥순주 회장을 대신해 전달식에 참석한 박대영 부회장은 “약손사랑 착한약국 캠페인 사업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사업인데, 2010년도에 이어 2011년도에도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줘 오늘의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난치병을 앓고 있으나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노성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약손사랑 착한약국 캠페인 사업에 동참해 준 전라남도약사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성금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남약사회에서 박대영 부회장, 김미진 여약사이사, 김현욱 여수시분회 총무가 참석했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노성만 회장, 황우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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