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약사회(회장 송용석) 여약사위원회(박종효 부회장, 신경미여약사위원장)에서는 23일 보건소 공직약사들을 초청하여 12월 마무리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김상옥 총회부의장은 "직선제로 새롭게 태어나는 약사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회무에 정통하고 해박한 지식과 강력한 리더쉽을 겸비한 인물이 차기 노원구 회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의견을 모은 노원구약 여약사위원회는 회관에 상주하면서 회원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봉사하고 있는 현 송용석 회장을 설득하여 재추대 할 것을 결의했다.

그러나, 이 소식을 뒤늦게 전해들은 송 회장은 후배 양성을 위해 적극 고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소 김정민 의약과장과 정인선 약무계장, 공직약사 전원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