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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연수, 유한 동아 한미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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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연수, 유한 동아 한미 순으로
  • 의약뉴스 이소영 기자
  • 승인 2011.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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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종근당 뒤이어...남자, 여자보다 2년 더 근무
주요 상위사에 재직하는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는 6.9년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한국거래소 3분기보고서 매출액 기준으로 상위 10개사 재직 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를 분석한 결과 근무기간이 평균7년을 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0개사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들에 비해 평균 2년 정도 오래 근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대상 상위 10개사는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제일약품, 한미약품, 종근당, JW중외제약, 한독약품, 일동제약 등이다.

업체별로는 유한양행의 남자직원의 평균 근속년수가 12년으로 가장 장기 근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자직원 역시 평균 9.8년을 근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동아제약 직원들의 근속년수는 남자직원의 경우 10.2년 근무하며, 여성 직원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6년을 근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동제약의 재직 직원은 평균 8년을 근무하며, 녹십자와 한독약품의 경우는 각 각 7년의 근속년수를 보였다.

그 외 JW중외제약과 종근당의 남성 직원은 7년 정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여성 직원은 평균 4~5년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웅제약, 제일약품, 한미약품의 재직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는 4~5년으로 10개사의 평균치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미약품은 남·여 직원 모두 4년대의 근속년수를 보이며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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