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의료원은 지난 9일 여주군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관광 시설이용에 대한 편의 제공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해왔다.
여주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 김춘석 여주군수 등 주요 보직자와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성수 “한양대학교의료원은 문화적 가치가 높고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갖고 있는 여주군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서 매우 영광”이라며, “이 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춘수 여주군수는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여주군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해왔으며, 그것이 인연이 되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주군민들은 한층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군민이 한양대학교의료원에서 진료를 받게 되면 진료절차에 있어서 편의제공과 사전예약 서비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제공하게 되며, 농촌과 도시의 교류활성화를 위하여 1사 1촌 결연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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