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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 ‘사랑의 바자회’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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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 ‘사랑의 바자회’로 이웃사랑 실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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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군터 라인케)은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이 수익금에 매칭그랜트로 회사 기부금을 합친 927만 500원을 혜심원 및 중구 회현동 일대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기부한다고 12일 전해왔다.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사랑의 바자회’는 매년 직원들이 직접 물품들을 기부하고 이 물품들을 사내에서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돼왔다.

올 바자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직원들의 참여가 활발하여 개인소장 디지털 피아노, 반상기 세트, 골프 클럽, 커피 머신, 와인, 양주, 서적, 차량용 블랙박스, 구두 및 화장품류 등 70 여 점의 다양한 물품이 출품됐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군터 라인케 사장은 ‘CEO와 함께하는 저녁 식사권’ 및 무형문화재4호 故 노유상 장인이 제작한 연(鳶)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바자회의 테마는 ‘정(情)’으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은 그 동안 진행했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돌아 보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의무를 계속해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터 라인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올해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랑의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면서 "바자회를 통해 그 동안 수고한 직원들끼리 한 해를 마감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훈훈한 연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직원들의 정을 통해 모아진 기금이 소외된 이웃들의 연말을 따뜻하게 밝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 의학계 학술발전을 위한 분쉬의학상,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후원활동, 사내 바자회를 통한 지역사회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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