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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임산부용 튼살크림 루시아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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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임산부용 튼살크림 루시아라 출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04.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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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헬스케어는 산부인과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임산부용 튼살크림 루시아라를 출시했다고 11일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루시아라는 기름 속에 물이 분산되어 있는 형태(water-in-oil)의 크림으로 수분 공급과 동시에 수분 증발 차단 장벽을 형성함으로써 피부에 이중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또한, 루시아라에 함유된 젖산은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며, 이러한 이중보습과 피부 탄력 개선을 통해 루시아라는 임신 중 튼살 예방을 돕는다.

특히, 24시간 보습효과가 지속되어 하루 한 번, 샤워 후에 바르면 되므로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사측은 의약품 전문 기업로서, 루시아라에 대해 성분 사용부터 검사 기준까지 모든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생산, 공급하는 튼살 크림으로 피부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정제된 의약품 등급 원료만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알려진 성분들(파라벤 혼합물, 세틸스테아릴 알코올, 라놀린)을 포함하지 않은 무향 무취의 크림으로, 보습 및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면서도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단 13가지 성분만 포함하고 있으며, 임산부의 피부를 알칼리화하거나 가려움을 유발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피부 본연의 ph와 가깝게 만들어 졌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사측은 루시아라가 리치한 질감의 크림으로 끈적이지 않고 잘 흡수되는 것이 특징. 실제 사용자 10명 중 9명이 루시아라의 사용감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고 강조했다.

루시아라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물기가 있을 때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하루 한 번 샤워 후 가볍게 물기를 닦은 후, 복부, 가슴 등 여러부위에 골고루 찍어 톡톡 두드리면서 마사지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튼살은 임산부 10명 중 5명이상(50%~90%)이 경험하는 아주 흔한 증상이지만, 현재까지 그 원인이나 치료법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튼살은 일단 생기면 원래 상태로 복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 이미 생긴 튼살에 대해 확실하게 입증된 치료법 또한 없다. 따라서, 튼살이 생기기 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측은 현재 출시되어있는 튼살 관련 제품들이 튼살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지만 수분 공급과 탄력개선을 통해 튼살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엘 헬스케어 일반의약품 사업부 얀 크로이츠베르그 부서장은, “튼살은 임산부 다수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지만, 일단 생기면 100% 회복이 되지 않는 부분“이라며 “루시아라는 의약품 전문 기업 바이엘이 모든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생산, 공급하는 튼살 크림으로 하루에 한 번 사용으로 임산부의 튼살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루시아라는 서울 및 대도시의 중대형 산부인과에서 전문의와의 상담 후 구입할 수 있다. 재 구매 시에는 루시아라 홈페이지(www.luciara.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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