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경선 거쳐 당선, 재정 긴축·특별사업위원회 신설
이날 송보완 직전 회장이 경선을 거쳐 의장에 선출됐다. 병원약사회는 송영천 대의원(전 총무이사·서울아산병원 약제팀장)과 류화송 대의원(국립재활원 약제과장)을 부의장으로 뽑았다.
더불어 약대 6년제 시행에 따른 약대생 실무실습교육 준비사업을 관장하는 상임위원회인 '특별사업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영미 특별사업이사(삼성서울병원 약제부장)를 선임했다.
병원약사회는 올해 병원약제수가 개선방안과 인력문제, 특수연구회 운영, 임상약학후 실무연수과정 운영 등을 중점 사업과제로 선정했다.
이밖에 ‘네팔 의료봉사 계속 추진’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정관개정 경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의결 정족수를 1/3로 줄이는 부분이 복지부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149명의 대의원중 8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2011년 제1차 대의원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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