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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QI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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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QI경진대회 성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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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7일 한양대의대 계단강의실에서 ‘제9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해왔다.

이날 행사는 한양대학교의료원 박성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양대학교병원 남정현 원장, 한양대학교의료원 최호순 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성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양대학교의료원 전교직원이 하나 되어 의료의 질 향상과 연구하는 자세로 큰 것보다는 작은 것부터, 멀리 있는 것 보다는 가까운 것부터 개선하고 변화시켜 환자중심의 QI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발표회에 참가하신 모든 팀과 협조해주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통해 서로에게 격려와 나눔의 자세로 서로 믿고 신뢰하며 신바람 나는 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정현 원장은 “QI활동을 통해서 한양대학교병원이 환자들에게 더욱더 편안한 병원, 치료를 잘하는 병원 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연구하고 노력한 교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김근호 QI실장(신장내과 교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년 동안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11팀이 각축을 벌였다.

‘처치수가 누락률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을 발표한 티끌 모아 태산(19층 병동 외)팀이 대상을, ‘간호기록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을 발표한 기록up!만족UP!평가up!(간호부)팀이 금상, ‘유도객담을 이용한 미실시 객담검사 지연 단축을 위한 활동’을 발표한 시간을 달리는 하얀 날개(18층 병동)팀이 은상, ‘혈액재제의 적정 사용을 위한 QI활동’을 발표한 낭비되는 피를 쫓아라(보험과)팀이 동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 및 의료인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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