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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반품전담 직원 증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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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반품전담 직원 증원' 요청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10.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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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지도감사 수감, 심야응급약국 후속대책 등 논의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가 8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2010년도 대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감사에는 대한약사회에서 이규진, 박정자, 이철희 감사 등 감사단 전원과 박영근 부회장이 참석했다. 경기도약사회에서는 김현태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참석했다.

김현태 회장의 2010년도 주요 사업실적보고를 시작으로 회무와 회계전반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또한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리베이트 쌍벌죄, 재고의약품 반품사업,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심야응급약국 시범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경기도약은 감사를 마무리할 무렵에는 심야응급약국 시범사업 종료에 즈음한 후속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도내 31개 분회장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에 대해 보고했다.

더불어 반품사업과 관련해 반품불가 의약품 비율의 최소화와 대한약사회 반품전담 직원 증원을 통한 효율적인 반품진행 등 당면현안에 대해 감사단에 건의했다. 

이규진 감사는 감사단을 대표한 감사평을 통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과 함께 정관 등 제규정에 입각한 회무추진을 요청했다. 김현태 회장은 감사단의 의견을 회무에 반영해 1등 지부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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