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고대구로병원과 메디슨이 선정됐다.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우)는 오는 20일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0년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선 씨젠, 삼육식품 등 5개 기관이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편강한의원, 카이노스메드 등 8개 기관이 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그리고 대한병원협회, 스타로미안성형외과 등 11개 기관이 시상위원장 표창을 수여받는 등 총 26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진다.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대한민국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 기관, 개인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위상제고를 위하여 2007년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제정된 정부공식표창이다.
부문별 수상자는 종합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기업부문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중견벤처기업부문에 (주)메디슨, 산업별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 생물의약부문에 (주)씨젠, 의료기기부문에 (주)드림메딕스, 식품부문에 삼육식품, 화장품부문에 화성화학(주) 기능성화장품부문에 (주)유니버셜코스메틱, 한국보건산업흥원장 표창 병원의료부문에 청담밝은세상안과, 한방의료부문에 편강한의원, 치과의료부문에 석플란트, 바이오부문에 (주)카이노스메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고령친과부문에 (주)실버메디, 의료관광부문에 오라클피부과, 뷰티산업부문 에이블메디홀딩스(주), 보건의료정보화부문에 이디비(주), 특별상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시상위원장 표창 공공기업부문에 (사)대한병원협회, 컨설팅부문에 (주)원헬스케어, 보건정책부문에 (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브랜드대상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시상위원장 표창 최우수병원부문에 부산밝은세상안과, 스타로미안성형외과, CU클린업피부과, 벨리타성형외과, 맨비뇨기과, 아네스치과, 세란안과, 여성메디파크병원이 각각 수상 받게 됐다.
시상식은 각 표창기관의 대표가 시상을 하게 되며, 만찬 및 문화공연과 함께 성대하게 치워질 예정이다. 이날은 주관사인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4주년 창립기념식과 의료산업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4기 수료식이 함께 거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