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 사회사업과는 방학을 맞이해 아동·청소년 사회성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사회성 훈련 교육은 아동과 청소년으로 구분되어 각각 2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실시된다.
아동 사회성 훈련은 7세 이상 12세 이하의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 사회성 훈련은 만13세 이상 18세이하 사회성 훈련이 필요한 청소년이 대상이다.
아동 사회성훈련은 ▲ADHD강좌 및 부모교육 ▲오리엔테이션 및 관계형성 ▲친구들의 놀이에 어울리는 방법 ▲결과를 기분 좋게 받아들이기 ▲친구와 이야기 나누기 ▲예의바르게 자기주장하기 ▲친구와의 갈등 다루기 ▲문제해결하기 ▲총정리 및 종결파티 의 프로그램 순으로 이뤄진다.
또한, 청소년 사회성훈련은 총8회기에 걸쳐 ▲부모교육 ▲오리엔테이션 및 대화의 기본자세 ▲의사소통훈련Ⅰ ▲정서인식훈련 ▲정서표현훈련 ▲의사소통훈련Ⅱ ▲자기주장훈련 ▲문제해결기술훈련 ▲부정적인 자기상 개선 훈련 평가 및 종결파티 의 프로그램 순으로 이뤄진다.
훈련은 각각 오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8회기에 걸쳐 중앙대용산병원 옛동 2층 세미나실에서 정신과 전문의의 사전 부모 교육과 더불어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전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접수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7월 23일까지 중앙대용산병원 사회사업과 (02-748-9484)로 하면 되고, 교육비는 24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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