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WCU혈관성치매연구사업단(단장 한설희교수-건국대병원 신경과)과 의생명과학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특강에서 이그나로 교수는 ‘노벨상을 이끈 과학업적’(The scientific accomplishment leading to the Novel Prize)을 주제로 노벨상을 수상하기까지의 연구과정과 후일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그나로 교수는 또 이날 특강 후, 이번 1학기 건국대 의대 신찬영교수와 함께 개설한 학부생 교양과목인 ‘노벨상 과학업적’(2학점)의 학부생 수강생 5명과 함께 점심을 같이하며 기초 자연과학 연구의 중요성과 자기개발에 관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그나로 교수는 비아그라 개발의 단초가 된 심혈관계 물질인 산화질소(NO)를 발견해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건국대 석학교수로 초빙돼 건국대 신찬영 교수 연구팀과 ‘KU글로벌랩’을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WCU(세계수준 연구중심 대학) 사업의 하나인 ‘혈관성치매연구사업단’의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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