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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약품, 4월 팜스넷과 계약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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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약품, 4월 팜스넷과 계약해제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10.03.16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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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티제이팜 통해 온라인상거래 구축

전북소재 태전약품판매(주)가 팜스넷과의 업무제휴계약 해제시점에 맞춰 자회사 ‘티제이팜’을 통한 온라인상거래사업 다각화를 발표했다.

태전약품(대표 오영석)은 오는 4월 15일 팜스넷과의 업무제휴계약이 해제됨에 따라 모든 온라인 상거래 업무라인을 티제이팜으로 통일했다.

또 메디온, 온누리, 옵티마, 더샵, 웰케어 등 약국의 미래 경영상을 제시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업체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으로 밝혔다.

태전약품은 “1996년 팜스넷 전신인 ‘온라인골드’와의 거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B2B거래를 이뤄 왔으나, 수년전부터 의약품전자상거래 사이트가 저가가격경쟁에만 몰두해 도매업체의 경영에 부담이 되기도 했다”고 이번 개혁의 취지를 밝혔다.

또 팜스넷의 경우 계약상 ‘1개 유통업체가 유사 전자상거래와 계약할 수 없다’라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어 계약해지시점에 맞춰 온라인다각화 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언급했다. 

더불어 태전약품은 자회사 티제이팜의 온라인전문화와 함께 모회사인 태전약품을 통해 약사대상 교육, 약업박람회, TLC(전국약대생 리더스클럽)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약사직능 향상에 매진하기로 했다.

태전약품 관계자는 “티제이팜이 온라인 거래를 전담해 약국 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POS와 거래장 자동입력, 오프라인 경영교육 강화 등으로 양적, 질적으로 의약품 온라인 유통이 한 단계 진일보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 “메디온, 온누리, 옵티마 등과 프랜차이즈의 장점을 최대한 올리고, 더샵과 웰케어 등의 업체와는 제약과 도매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유통을 통해 약국에 시너지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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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2010-03-16 10:31:05
팜스넷에서는 캐쉬백 지급이 없었는데..메디온에서는 캐쉬백지급~~
그래서 쫒겨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