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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앤컴-니콜라스홀 사업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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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앤컴-니콜라스홀 사업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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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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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OTC전문 컨설팅 서비스 제공
제약 마케팅 전문기업인 에이치앤컴(www.h-com.co.kr/ 대표이사: 황금미)이 최근 세계적인 OTC 전문 컨설팅 기업인 니콜라스 홀(NicholasHall/ www.nicholashall.com)과 사업제휴를 맺었다. 또한 니콜라스 홀의 한국지사를 겸하게 된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니콜라스 홀은 세계 최대 규모의 OTC 전문 컨설팅 업체로 25년간 세계 유수 제약회사의 OTC 사업 활성화를 지원해온 기업이다. 또한 세계 각 지역의 OTC 시장조사, 트랜드 분석, 벤치마크, 신제품발매, 컨퍼런스 개최 등에 앞선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이로써 에이치앤컴은 국내 OTC 마케터들에게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국내 우수한 OTC 제품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유럽 제약사의 OTC 제품과 임상을 거친 기능성 건강식품의 국내도입에도 홍보, 마케팅 등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인식은 지난 5월 12일 니콜라스 홀 영국 본사에서 에이치앤컴 황금미 사장과 니콜라스 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으며, 황 사장은 니콜라스 홀이 매년 개최하는 유럽 OTC 컨퍼런스에도 참석했다.

에이치앤컴은 니콜라스 홀과의 사업제휴를 계기로 오는 9월 국내 처음으로 OTC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황 사장은 “ 하반기에 개최될 국내 OTC 컨퍼런스는 OTC의 세계화 대응 전략을 마련해 줄 것”이라며 “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국내 생산과 소비에만 머물던 그간의 패턴을 벗고 국내 OTC의 세계화를 촉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에이치앤컴 황금미 사장은 니콜라스 홀이 발행하는 세계 유일의 OTC 전문 월간지 ‘인사이트(Insight)’최근호에 ‘한국의 OTC 시장전망’이라는 주제의 리포트를 게재했다.

황 사장은 이 리포트에서 “국내 OTC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업계와 정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 한국 OTC 시장을 재평가하고 선진 마케팅 기법 등의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앤컴은 니콜라스 홀이 10년째 발행하고 있는 OTC 전문 월간지 ‘인사이트(Insight)’의 5개판(서유럽판,동유럽판,북미판,남미판,아시아판)을 국내 도입할 방침이다. ‘인사이트(Insight)’는 OTC의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시장분석과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세계 유일의 OTC 전문지로 올해로 발행 10주년을 맞고 있다.

황 사장은 지난 78년부터 국내 최초의 의사 및 약사들을 위한 전문 정보지를 창간하는 등 국내 시장에 외국의 선진화된 다양한 메디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도입하는 한편, 특정 고객층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목표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했다. 또한 KIMS를 발행하는 메디메디아 경영을 20여년간 맡았으며,지난 99년부터 현재까지 종합광고대행사 인터콤의 대표이사직을 겸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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