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9 04:23 (일)
영남대병원, 2009 내부직원 CS 교육
상태바
영남대병원, 2009 내부직원 CS 교육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9.03.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ing’이란 원래 어느 한 개구리 이름. ‘Ping’은 한 존재가 잔잔한 감동을 넘어 진한 깨달음을 주는 모험담 형식의 자기계발 책이다.

책 내용을 근거로 만들어진 ‘Ping’ 프로그램이 최근 각 기업체 등에서 CS 교육 교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신동구)이 진정한 고객만족을 위한 본격적인 CS 교육에 돌입한다.
3월 26일(목) 오후 1시와 3시 30분 2회에 걸쳐 서관 지하 3층 문화교육실에서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CS 공개강좌를 실시하기로 한 것.

이현구 전담강사(CS 강사팀)가 담당하는 강의주제는 ‘가슴 뛰는 세미나 - Ping.’
Ping은 단순히 살아남는 생존만이 아니라, 진정한 삶의 목적을 찾아나서는 여정을 통해 비전의 중요성, 변화와 혁신,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행력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 삶이 숙제가 아니라 축제로 변화된다는 것이다.

지난달 이 프로그램으로 내부 CS 강사 및 CS 코치 60여 명에 대한 레벨 업(level up) 과정교육을 실시했고, 반응이 좋아 전 구성원들에게 널리 알리고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한편, CS 공개강좌는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각 차수별 선착순 30명 정도로 수강인원을 제한한 데다 고객만족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피드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때문에 직원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은 상태다.

이에 대해 병원 관계자는 “분기마다 같은 주제로 CS 공개강좌를 매월 꾸준히 개최해 구성원들 스스로는 물론, 고객과 더불어 행복해지는 비법을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