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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약사회, 제47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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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약사회, 제47차 정기총회 개최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9.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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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약사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구약사회(회장 추순주)는 1월 18일 오후 5시 30분 송도비치 호텔 8층 대연회장에서 백영주 자문위원, 옥태석 회장, 김외숙 여약사회장, 박성수 신협이사장, 최창욱 총무위원장, 오화종 약업협의회장 등의 내빈과 2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장정문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약품 슈퍼판매 등 약권에 대한 외부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며 “긴장감 늦추지 말고 회원간 결속력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약사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자”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당부했다.
 
추순주 회장은 “정부가 국가선진화로 인한 과감한 개혁을 단행한다면 무너지고 있는 약사회 내부 결속력이 한층 심화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신자유주의가 시험대에 올려진 지금 상황에서 아집과 욕심을 버리고 서로 양보하고 대화와 화해로 화합하는 서구약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어, “올해에는 약사회 선거가 있다”며 “난세의 약사회를 위해 진정으로 헌신하며 일할 수 있는 후보자가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총회는 17,871,892원의 2008년도 세입세출결산안은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정기예금 및 자립예탁금과 신입회원 입회비 등의 특별기금을 2003년까지 서구에 개설했던 회원 45명에게 신상신고 시 각각 1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돕기, 회원단합 사업, 약가 자율지도, 마약추방 및 의약품 오.남용 추방운동 등의 2009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올해 세입세출예산안 18,105,332원을 원안대로 승인하였다.
 
시약 건의사항으로 카드 수수료 인하를 상정했고, 기타사항으로 추순주 회장은 야간조제료 부당 청구 약국은 환수요청서를 심평원에 제출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약사회는 공석인 부의장 자리에 심정석 회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수상자>
▶ 부산시약사회장 표창장 = 이주철 부회장(한영약국)
▶ 서구약사회장 표창장 = 김경이(메디팜대학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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