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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건강검진 프로그램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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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건강검진 프로그램 재정비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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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재정비하여 2009년 1월부터 전국 15개 건강증진의원에서 동일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검진 프로그램은 기본종합검진과 전문 검진 프로그램 나뉘어져 있으며, 전문 검진 프로그램은 CT종합검진, 정밀 종합검진, MRI 종합검진, 청소년 검진, 예비부부 검진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종합검진으로는 기본종합검진이 20만원대로 성인 남녀 필수 항목인 79~80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 종합검진에 CT검진을 특화시킨 CT종합검진, 대장내시경, 암표지자, 질초음파 등을 포함하는 정밀 종합검진, MRI검진을 특화시킨 MRI 종합검진은 30만원~70만원대로 구분되어 있어 개인의 연령, 건강상태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체크해 보기 위한 52항목의 청소년 검진과 결혼 전 필수 검진 64~66항목의 예비부부검진은 6만원대와 10만원대로 경제적 부담 없이 검진이 필요한 시기에 받아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는 전문 상담사의 1:1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정형화된 검진 프로그램 외에도 본인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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