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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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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1위
  • 의약뉴스 김도윤 기자
  • 승인 2008.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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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이래 통산 열 번째 1위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조선일보사와 한국생산성본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주최한 200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결과 올해도 1위를 차지해NCSI 조사 이래 통산 열 번째 정상에 올랐다.

삼성서울병원은 98년 시작된 NCSI 조사에서 2005년 한차례만을 제외하고 매년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올해 조사에서는 삼성서울병원이 76점으로 선두를 지켰고, 세브란스병원 73점, 경희의료원 72점, 서울대병원 71점, 서울아산병원 71점을 기록했다.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은 “11년 동안 10번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이 삼성서울병원을 진정한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인정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부족한 점을 찾아 개선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1위 선정 소감을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삼성암센터를 개원하면서 내외과 통합 질병별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최소화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National Customer Satisfica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고객만족지수(ACSI)를 개발한 미시간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고객만족지수로서 다른 기관의 조사에 비해 완성도와 신뢰도가 높아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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