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맞아 공간울림 소속 여성보컬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들려줘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서재성)은 11일(화) 오후 12시 3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새봄맞이 ‘고객사랑 릴레이 로비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공간울림(대표 이상경) 소속이면서 대구시립합창단원으로 활동 중인 여성보컬들(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피아노로 구성)이 ‘봄을 여는 소리’를 주제로 한 우리 가곡과 가벼운 복음노래, 우리 귀에 익숙한 팝송과 영화음악 주제가들을 들려줘 환자 및 내원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2003년 2월 문을 연 음악홀, 공간울림은 1994년 ‘대구 바로크 오르간 뮤직 클래스’란 하우스콘서트를 모태로 시작해 ‘21세기 교회음악 아카데미’로 발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21세기 교회음악 연주회, 21세기 신예초청 연주회, 국악인들과 함께하는 풍류방 연주회, 장애우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 재주 연주회, 실내악 연주회, 학생들이 하는 향상 음악회 등 수많은 공연과 세미나, 문화행사를 개최해온 공간울림은 2007년 3월 그간의 활동을 인정받아 대구광역시로부터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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