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최일용)은 지난 27일 신관6층 세미나실에서 ‘2008년 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의료원 최일용 의료원장을 비롯해 안유헌 병원장, 오석정 부원장 등 많은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해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 최일용 의료원장은 “여러분은 인생의 황금기에 입사하여 젊은 청춘을 병원의 발전과 같이하였다.”면서, “같이 땀 흘리며 일하던 여러분을 떠나보내는게 너무 섭섭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곳을 떠나더라도 한양가족임을 잊지 말고 변함없는 깊은 애정으로 한양대병원이 계속 발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병원에서 봉직하는 동안 쌓은 공로를 인정해 11명의 정년퇴임자 모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2008년 전반기 정년퇴임자 11명 명단
:현덕환(영상의학과), 라상영(시설과), 김명복(시설과), 금황(시설과), 유창희(시설과), 라숙자(간호부), 최영애(간호부), 이운용(총무과), 조용성(간호부), 조점순(비상계획과), 신현복(영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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