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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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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국제 심포지엄 개최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8.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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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이비인후과학교실(주임교수 여상원)은 올해 교실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 9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1958년 2월 20일 김중환 교수가 초대 주임교수를 맡아 창설된 이비인후과학교실은 50년 동안 약 210명의 전문의를 배출했으며 현재 총 8개의 부속병원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교실로 성장했다.

4개의 세션과 3개의 해외연자 초청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대 윤희로 명예교수, 서병도 명예교수, 이영로 명예교수, 김병우 명예교수, 김기헌 교수, 조승호 교수, 강주원 교수 등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가톨릭대를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아주대, 한림대 등에서 이과, 비과, 두경부 등 각 분야의 권위자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들이 총 15개의 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과, 비과, 두경부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의 전성균(S. K. Juhn) 교수를 비롯해 일본 미에대(Mie University)의 유이치 마지마(Yuichi Majima) 교수,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의 리처드 헤이든(Richard Hayden) 교수 등이 참가한다.

여상원 교수는 “교실의 50주년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가톨릭대 이비인후과학교실이 더욱 성장해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격려와 충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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