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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시민 대상 무료공개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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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시민 대상 무료공개 강좌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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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성동구 사근동에 위치한 성민교회에서 ‘고혈압’을 주제로 무료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이방헌 교수가 ‘고혈압의 예방 및 치료’와 영양과 백희준 영양사가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식단’에 대해 강의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한양대병원은 제7회 고혈압 주간(2007.11.26~2007.12.01)를 맞이하여 ‘모든 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자’ 라는 취지에서 강좌를 개최한다. 또한, 이번 강좌는 고혈압 환자이거나 고혈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고혈압은 처음에는 자각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나 어느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몇 달, 혹은 몇 년) 두통, 이명(귀 울림), 어지러움과 숨이 차는 현상이 생기고, 심해지면 뇌졸중으로 인해 중풍이 오거나 심부전증 또는 신부전증 등으로 인해 사망하게 된다.

고혈압의 치료요법에는 크게 약물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 수술 요법이 있다. 약물에는 이뇨제, 베타차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칼슘 채널 차단제 등이 있고, 식이요법으로는 저지방, 저식염, 저열량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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