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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동아시아 넘버1' 거칠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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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동아시아 넘버1' 거칠게 없다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08.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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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우루사 첫 수출...법인 설립 가시화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동아시아 핵심 분야 NO.1’ 비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이는 국내 No.1 + 동아시아 핵심 분야 No.1 + 상처치료분야 글로벌 No.1 기업으로의 성장에 대한 결의를 다진 시무식(지난 4월 2일)과 맞닿아 있다.

◇우루사 베트남 첫 해외 판매 시작…아시아 진출 확대

   
▲ 동아시아 넘버 원의 핵심 품목인 우루사.


대표 품목인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첫 해외 판매가 시작됐다. 지난달 1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의사 등 27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베트남 현지어로 우루사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현지 마케팅에 돌입한 것.

이어 베트남에서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응웬 짠 띤 씨를 모델로 웅담의 효능과 간관리의 필요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대대적인 광고 공세에 들어갔다.

회사는 베트남 발매를 시작으로 우루사의 아시아 진출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향후 항산화제 ‘코큐텐’, 상처치료제 ‘이지에프’, 항암제 ‘루피어’ 등도 동아시아를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시아 공략 강화…베트남, 중국 등에 지사 및 법인 설립

   
▲ 부모님 사랑을 주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우루사 광고.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등에 지사 및 법인을 설립하여 동아시아를 공략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윤재승 부회장은 “현재까지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을 포함해 총 5개의 지사 및 법인이 설립됐다”며 “올해에는 현지화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현지 공장 인수와 연구소 설립 등을 준비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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