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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음료회사'여도 계속 제약협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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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음료회사'여도 계속 제약협 소속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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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업종 변경과 소속 탈퇴 관계 없어

광동제약이 음료회사로의 업종변경 논란에 대해 '아니다'라고 거듭 부인하고 나섰다.

광동은 음료매출이 제약매출을 앞지름에 따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로부터  최근 음료회사로 업종 변경을 권고받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25일 전화통화에서 “음료매출이 50%를 넘어서서 음료회사로의 변경권고는 그야말로 권고사항이다. 강제사항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심사기준은 이밖에 중장기 사업계획, 시설투자부문 등에 관한 내용인데, 광동제약은 음료에서 자금을 확보해 신약개발에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음료회사 변경은 말도 안 된다”며 다시 한 번 제약회사로 남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제약협회 관계자는 “음료비중이 높은 것과 제약협회 소속(탈퇴, 가입)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협회 소속 기준과 관련해 “‘의약품제조허가’와 ‘탈퇴, 가입 의사'에 따라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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