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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부담율, 약국이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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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부담율, 약국이 가장 높아
  • 의약뉴스 김선아 기자
  • 승인 2007.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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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64% 뒤이어...두 기관 모두 하락

2005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과 대비할 때 0.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최근 ‘2005년도 건강보험환자의 본인부담 진료비 실태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06년도 전체 요양기관의 공단 부담률은 61.8%로 전년 공단 부담률인 61.3%보다 0.5%p 상승했다. 2005년 법정본인부담률은 22.5%, 비급여본인부담율은 15.7%로 조사됐다.

요양기관종별 공단부담율을 살펴보면 약국이 70.8%로 가장 높았으며 의원이 64.4%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약국과 의원 모두 전년과 비교했을 때 다소 하락한 경향을 보였다.

특히 종합전문병원과 종합병원이 각각 52.9%, 55.3%로 전년(종합전문병원 20.8%, 종합병원22.6%)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단 관계자는 7일 “암 등 중증환자의 급여기준 완화로 중증환자의 대형 의료기관 이용률이 높아져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한의원 63.2% ▲병원 55.4% ▲치과의원 47.5% ▲치과병원 41.3% ▲한방병원 28.6% 순으로 공단부담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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