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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산병원, 장애인부모회와 진료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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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산병원, 장애인부모회와 진료협약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6.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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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산병원(원장 이석현)은 지난 14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양시지부(회장 한순정)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석현 의무원장 외 병원관계자 5명과 한국장애인부모회 한순정 회장, 홀트학교 유연규 교장, 한국경진학교 장병연 교장을 비롯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측은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양시지부 장애아동에게 진료비 혜택과 최대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아동을 키우고 있는 부모회 회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예정이다.

이날 이석현 원장은 “진료 분야가 소아정형외과 전공으로 장애아동들의 불편을 평소에도 늘 관심있게 생각했었다"며 "최고의 의료수준과 시설을 갖추고 각 분야의 소아전공 전문교수진이 진료하고 있으므로, 장애아동에게 최선의 진료를 책임져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한순정 회장은 “동국대 일산병원이 지역사회 장애아동에게 사랑의 손길을 준 것에 감사한다"며 "우리 부모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더욱 더 소중하게 아끼며 병원과 서로 협조해 장애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싶다”고 답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양시지부는 2000년 3월에 창립, 4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마련해 개소했으며, 부모와 장애자녀를 위한 교육, 상담, 홍보, 장애인의 날 행사개최 등의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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