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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를 종합암관리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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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를 종합암관리센터로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6.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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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장 “조직 안정과 경영혁신 부단히 노력”

국립암센터 유근영 원장이 국립암센터를 종합암관리센터로 가는 전망을 제시했다. 또 조직안정과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원장은 5일 발표한 취임 100일 기념사에서 이런 내용을 밝혔다. 그는 기념사에서 우선 ‘조직 안정과 경영혁신’ 강조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열거했다.

그는 ▲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 ▲ 근무 환경의 변화 ▲ 혁신보좌관제 도입 ▲ 연봉 인상을 위해 관계당국과 협의 ▲ 직장발전협의회를 통해 직원복지 개선방안 마련 등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을 이야기했다.

특히 연구소장과 부속병원장을 포함한 주요 관리직의 인사개편과 사무직 순환보직 제도 실시를 강조했다. 또 연말까지 직급별 승진 방안 등 인사관리규정 정비, 조직 개편, 인센티브제의 도입 등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더불어 유원장은 암관리사업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임무를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연구소와 부속병원, 국가암관리사업지원평가연구단의 상호 연계체제 구축과 역점분야로서 국가암검진지원센터를 통한 국가 암 예방검진 및 조기검진 사업을 제시했다.

그는 기념사에서 또 국립암센터가 연구 중심의 암 종합관리센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시애틀의 환태평양권 보건지도자 정상회의 참가와 지난 7월 초의 미국암연구소와 협력 의향서 작성을 추진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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