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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제약 이어 의료기기로 사업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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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제약 이어 의료기기로 사업확대
  •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
  • 승인 200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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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확대 '어디까지' 업계 큰 관심 일어

우리들병원이 수도약품 인수에 이어 의료기기로까지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21일 우리들병원 관계자는 “수도약품과 NHS에서 의료기구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현재 독일의 칼스토즈를 통해 내시경 기구가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들병원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해 우리들병원 이름으로 판매되는 의료기구도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들병원은 최근 수도약품을 인수, 의약품 분야로 사업분야를 넓혔다. 이에 의약품과 함께 의료기기까지 무한확대를 꾀하고 있어 업계의 괂심을 끌고 있다.

현재 독일의 칼스토즈사를 통해 판매되는 목내시경 기구는 연구비를 지원받는 형식으로 판매되며 병원측은 4만유로(5천만원)를 청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리들병원은 중국과 인도, 말레이시아 등 세계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이번 의료기기 제작과 판매에 큰 힘이 실릴 전망이다.

병원 관계자는 “중국과 인도 등으로 우리들병원이 진출하면 현지 의사들을 통해 자체 개발·제작한 의료기구를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며 이번 의료기기 사업 분야 진출 계획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 수출로 이어지기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병원측은 “맨파워가 부족해 수출하는데는 좀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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