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김세곤 동문(10회, 前의협상근부회장, 사진 右)과 김영춘 동문(10회, 수원 김외과 원장, 사진 左)이 2009년 서울 반포에 들어설 가톨릭의과대학 새 병원 건립 후원금으로 각각 1억원씩 약정했다.
이에 지난 6월 29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가톨릭대학교 새 병원 후원회 는 두 동문의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7월 13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가톨릭대학교 새 병원 후원회 김부성 회장을 비롯, 최영식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김세곤, 김영춘 두 동문은 인사말을 통해 "모교의 새 병원 건립은 너무도 자랑스럽고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새 병원 건립을 새로운 발판으로 삼아 국내 최고의 의과대학과 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문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가 필요하고, 대학과 의료원도 동문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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