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9 04:23 (일)
서울대병원, 고객만족캠페인 ‘I-First’ 전개
상태바
서울대병원, 고객만족캠페인 ‘I-First’ 전개
  •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
  • 승인 2006.07.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병원(원장 成相哲)은 13일 본관 강당에서 고객서비스 향상을 통해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친근한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I-First'(Friendly; 친근하게, Immediately; 즉시, Responsibly; 책임있게, Smilingly; 웃으면서, Top; 최고를 향하여)를 슬로건으로 범국민 고객만족캠페인을 펼쳤다.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로 내·외부고객 서비스향상을 위해 비전21추진단장(안과 박기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고객만족캠페인 행사에는 성상철 원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I-First 캠페인 버튼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환자중심의 친절한 병원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다짐했다.

  행사는 고객만족 표어 및 포스터 공모 당선자에 대한 8명의 시상(최우수작; 간호부 이금주 수간호사 ‘I-First’)과 의사직, 간호직, 사무직, 약무직, 보건직, 운영기능직 등 직종대표 6명의 고객에게 드리는 5가지 약속 선서로 진행됐다.

이어 부서별 노래와 안무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고객만족 캐치프레이즈 소개영상물이 상영되어 직원들로부터 큰 웃음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후 성상철 원장은 본관과 어린이병원의 외래와 수납창구, 응급실 등을 둘러보며 고객과의 접점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 성상철 원장은 “환자사랑을 통한 고객만족 개념이 병원전체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병원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우리 모두가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고객만족캠페인은 고객지원팀 주관으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서별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12월 친절향상 활동에 관한 발표회와 시상이 실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