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병약은 4일 “25년 회무 정리, 대 국민 홍보활동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마련한다”며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기념사업을 기획한다”고 밝혔다.
11월 4일에 개최될 창립 25주년 기념 총회는 영상과 음악, 공연, 운동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병원약사들의 즐거운 축제로 진행할 예정.
병약은 이와 관련 전 회원 대상으로 창립 25주년 기념사업 아이템과 11월 기념총회 행사 아이디어 공모 행사를 벌인다.
창립 25주년 기념사업과 행사를 병원약사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로 채우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공모는 7월 한달 동안 병원약사회 홈페이지(www.kshp.or.kr)를 통해 진행되고, 8월 10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당선자 00명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증정된다.
병약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회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병원약사회 창립 25주년 기념 정기총회’는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추계학술대회’는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11월 4일(토)과 11월 5일(일)에 각각 개최된다.
★ 한국병원약사회 창립 25주년 기념사업과 행사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한국병원약사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회장 손인자입니다.
우리 모두 새 희망을 가지고 시작한 2006년도 이제 7월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회원 여러분께서는 가슴 가득한 열정과 꿈을 현실로 이루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한국병원약사회도 올해 목표하였던 바를 하나하나씩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병원약사회가 25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입니다. 1981년 창립되던 해에 소규모의 회원으로 시작된 우리 회가 현재는 몇 천명으로 늘어났으며, 지난 25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특히 학술활동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지식과 질적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인정받고 있는데, 이 모두가 여러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에서 비롯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창립 25주년을 맞아 올 11월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는 예년과 전혀 다른 행사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학술 발표는 종전과 같이 둘째 날로 예정되어 있지만, 첫 날인 11월 4일(토)에는 서울 올림피 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병원약사들의 축제로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축제에서는 영상과 음악, 공연, 게임, 운동회 등 다양한 종목이 포함되겠습니다. 또한 당일 행사뿐 아니라 지난 25년 역사를 회고하고, 회무를 정리하는 자료집의 발간이라든가, 국민을 향한 여러 홍보활동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25주년 기념사업은 우리의 생각으로 진행합시다. 또 당일 우리의 축제는 우리의 아이디어로 채웁시다. 어떤 기념사업이 의미가 있을지, 어떤 당일 축제행사가 즐겁고 신나고 재미있을지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폭 넓은 아이디어를 구합니다. 꿈 수준이어도 좋고, 현실성이 낮아도 좋습니다. 재미있는 생각, 신선한 발상, 무엇이든지 회원 여러분의 반짝 아이디어를 보내주십시오. 한국병원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7월 한 달간 모집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8월 10일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당선작 OO 명에 대해서는 푸짐한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조금도 주저하지 마시고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2006년 7월 3일
회장 손 인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