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1형당뇨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보다 더 많은 정보와 교육을 받을수 있었던건 슈거트리 카페를 통해서 였습니다.
동네내과에서는 1형당뇨 진료가 거의 어렵고..
진료 가능하다 하더라도 많은 정보를 얻기는 역부족입니다.
혈당관리를 제대로 하기위해 필요한 제품들을 보험공단 환급을 일부 받는다 하더라도 부족합니다.
1형당뇨가 중증난치질환에 선정이 되고
요양비가 아닌 요양급여로 전환되어 누구보다 더 건강하게 살수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합니다.
꼭 필요한 내용들 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분비관련 전문의가 아니면 의사라 하더라도 1형당뇨와 2형당뇨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과 잘못된 선입견과 혈당관리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정보를 제대로 접할 수 없는 현 시점이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관심과 실천만이 해결책인 모든 문제에 대해 국가가 정책을 통해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펴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좋은 기사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1형 당뇨인들이
병원에서도 사회에서도 정부에서도
심지어는 가족들에게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외면받고 있습니다
충분히 잘 관리할수있는 질환임에도
정부에서는 잘 모른다는 이유로
어렵다는 이유로.. 이런 이유 저런 이유를 통해
1형 당뇨인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중증질환임에도 중증질환으로 인정을 못받고
사비로 혼자서 관리해온게 수십년이고
저보다 더 오래 관리해온 1형 당뇨인들도
많습니다
이제 제발 1형 당뇨인들이 오해와 편견 속이 아닌
떳떳하게 치료받고 생활하며
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있게 도와주세요
1형 당뇨의 중증난치질환 지정과
요양비 급여화 서둘러서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