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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약, 2006 연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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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약, 2006 연수교육 실시
  • 의약뉴스
  • 승인 2006.05.29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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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약사회(회장 이택관)이 28일 김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신상신고를 필한 개설 및 근무약사 회원 900여명이 참가한 2006년도 약사연수교육 및 마약류교육을 실시했다.

1교시 식전행사로 가진 교양강좌는 이문희 여약사 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여 연수교육의 막을 열었다.

여약사 위원회 주체로 열린 이번 자선 음악회는 지난 1월 13일 인보사업 시 알게 된 상주보육원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4세 아이의 가정폭력으로 다친 뇌수술비 마련을 위한 성금모금 행사로 전 회원들의 자발 적인 성금이 모아졌다.

이어 가진 개회식은 이의근 도지사를 대신해 이택관 회장이 보건의 날 유공자 경북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홈페이지 활성화에 이바지한 포항시 분회의 표창 및 홈페이지 방장 임명식도 가졌다.

이택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수교육을 의무라고만 생각지 말고 약대 6년제 시행으로 약학전문지식을 쌓지 않으면 도퇴 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오늘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마련했으니 끝까지 경청해주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강의는 중식 후 2교시 미아리산아이지에 대해 최복자(포항. 온누리건강약국) 약사가 강의 했고, 3교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 곽병태사무관의 강의가 진행됐다.

4교시는 서울 메디팜녹원약국의 박규동 약사의 복약지도가 이어졌고, 5교시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포항 대희약국의 장영자 약사의 마지막 강의로 약사연수교육을 마쳤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작년에 이어 지정좌석제로 교육을 시행했고 매시간 교과목 이수여부를 점검하여 과목별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재교육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경북약사회 주최 여약사위원회 주관으로 가진 자선음악회에 유정휘부회장의 테너 Solo ‘기다리는 마음’, ‘그리움’에 이어 최종생 자문위원의 ‘Danny Boy’의 색소폰 연주, 최순희 약사가족의 ‘보고 싶다’ 수화공연에 이어 박정욱 약사의 ‘화장을 고치고’ 색소폰 Solo 공연이 있었다.

초청 공연으로는 김지현 학생의 전자바이올린 Solo (헝가리무곡 5번, 비발디 4계중에서), 특별Guest 뮤지컬가수 최정원의 ‘Greatest Love of All', '사랑스런 그대’,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지휘 : 이부화)의 순으로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회원 모두 ‘사랑으로’를 부르며 자선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상자명단

도지사 표창패- 채홍주(칠곡 건강약국), 전일오(의성 우당약국), 서미현(경산 현대약국)

우수분회장(홈페이지 활성화) - 포항시분회

임명장(홈페이지 카페방장) - 문학 공간 장영자, 사진으로 말하는 약사님들 이야기 고복순, 여약사 공간 이문희, 약국개설가이드 김경호, 유머 공간 김연호, 이달의 추천도서 김영택, 한약약초 냄새나는 방 홍효탁, 음악방 박동환 , 일반의약품정보 박택상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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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린 2013-11-07 20:06:04
우리 아빠이름이랑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