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약위원회(단장 조병금, 위원장 김정수) 주최, 정우약품 협찬으로 열린 무료강좌에는 2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이날 권태정 회장은 인삿말에서 “약국경영활 정상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개국가에 적합한 일반의약품 판매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무료강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금번 강좌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50명의 수강생 중 젊은 약사들이 70% 가까이 참여해 한약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중랑구에 근무하는 신입약사는 “어렵지만 재미있었고 약사한약에 대한 미래가 보인다”며 강좌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무료강좌는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비처방제품인 한방과립, 일반약, 건강기능식품을 내용으로 하여 16주간 진행된다.
첫날 양덕숙 박사를 시작으로 해 김영률 중의연구원박사, 김정수 한약위원장, 최면용 약사, 이현수 박사, 오흥설 박사 순으로 강의가 펼쳐진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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